비가 내리는 추석 연휴 둘째 날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귀성길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100mm가 넘는 가을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제주 산간에 150mm 이상, 그 밖의 제주와 남해안에도 100mm가 넘는 큰 비가 예상되고요, 영동과 남부는 20~70mm, 수도권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비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으로는 모레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7도, 대구 18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에서 6도가량 크게 오릅니다.
서울 28도, 대전 24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00117394094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